오전 6시 쯤 저희 사장님과 몇몇 리조트식구들은 일도 보고 리조트에 필요한것을 구입하러
세부로 출발했습니다.
저는 필리핀 학생들과 새벽다이빙을 마치고 조이씨와 손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번째 다이빙 /수온 30도. 시야 좋음
필리핀 여학생과 안전 다이빙을 하다가 뜻밖에 자이언트 바라쿠다를 발견 했습니다 리조트 앞에서 아주 큰 바라쿠다 한마리가 제 주위를 맴돌더니 아쉬움을 남기고 가버렸어요^^:
아쉬운 마음을 안고 오랜만에 수심 17미터에서 조류걸이를 걸고 조류를 즐겼습니다...
아쉬운 제 마음을 아는지 이번에는 멸치떼가 제 머리 위로 은빛 섹션을 이루며 이리 저리 움직이는 모습이 장관이였어요. 잭피시나 바라쿠다떼 혹은 정어리 무리만 웅장함을 보여주는줄 알았더니 작은 멸치그룹도 모여 있으니까 그 모습이 웅장하고 멋쟜습니다.
이 모든 광경이 우리 킹덤 리조트에서 걸어서 입수하는 비치 다이빙으로 다 보실수 있습니다.
킹덤리조트가 다이빙에 있어서는 최적의 위치에 있습니다..머물수록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하하
전 킹덤포인트라 이름 붙여진 이곳이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여러분도 꼭 오셔서 킹덤포인트를 직접 확인 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요즘 욕심을 내어 희망하는것은 킹덤비치에서 고래상어를 만나는 겁니다..얼마나 가슴이 버찰지...생각만 해도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종종 이곳에 마실을 온다니 ... 이곳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저의 소망이 곧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이제 세부에 가신 저희가족들이 돌아 올 시간입니다.
또 배가 고프네요 전 사랑은 배고픔이라 생각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