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우황좌왕 번개치고 비바람불고 역시 필리핀가 날씨 한수가르켜 줍니다
오늘 새벽에 오신 정말 우애좋은 대구 형제 피곤하실텐데 잠도안주무시고 9시에 첫다이빙
다이빙하는 내내 형님께서 아직스킬이 아좋은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았읍니다 형님도 다이빙 을 한지 얼마안되어
서투르신데 그와중의 동생까지 전 그모습을 보는 순간 느끼는 게 있었어요 아 사랑은 역시 아름답군아...
남녀간의 사랑도 좋치만 형제간의 사랑을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아름다운것은 멀리있지않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역시 다이빙은 누구에 잘못을 따지기전에 그문제로 서로의 안위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것이 한가지 스킬을 습득하는 것보다 멋진것을 얻을수있는거라 생각하게되었읍니다....
밤에 형제분들과 간단히 맥주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내일은 좀더 과감한 다이빙을 하기로 서로에게
심어주었읍니다....어느세 세찬 비바람도 멈추고 불도 들어오고 다시 정상을 유지하며 킹덤의 밤은 깊어갔읍니다
비록 날씨는 안좋았지만 날씨와 관계없이 다이빙해주신 두분 감사드림니다..앞으로 남은 4일 열심히 하겠읍니다
우리 대구형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