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내렸다...손님들에게 제 책임은 아니;지만 미안한 마음이 가득 마음 한구석에 차올랐다
날씨가 안좋으니 바다사정이 좋지않은건 기정사실...ㅠㅠㅠ
하지만 첫번째 다이빙 예상을 업고 시야가 너무 좋았다 손님들도 대만족....지상은 파도와 바람 비까지 내리쳤으나 바닷속은 따뜻하고
시야까지 좋아 이루 말할수없이 기뻤다 마지막 다이빙때는 자이언트 바라쿠다 길이 1미터가 넘는 초대형 자이언트 바라쿠다 1마리까지 보게되었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지만 손님들이 눈으로 도장을 찍는거에 만족했다
나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큰 자이언트 바라쿠다는 처음이다...두분 다이빙 실력도 2틀만에 급상승 너무 흐뭇했다
다이빙을 일찍 마치고 손님들과 동네 로컬 결혼식 을 구경하러 옆집 리조트에가서 맥주한잔 하고 돌아왔다...
내일이면 다이빙이 모두끝난다 내일 오전에 고래상어를 보기로 하고 내일 날씨가 좋아지길 기대하며 저녁을 마추고
손님들과의 대화를 접었다....내일 고래상어 많은 놈들이 와야할텐데....ㅠㅠㅠ 비도 멈추고...내일은 좀더낳은 다이빙을
손님들과 나누고싶다..형제 다이버 보면볼수록 매력있다.... 내일을 기대하자...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