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강사님.
서울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이제야 정신 좀 차리고 몇자 적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세심하게 가르켜 준 바닷속 즐거움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대표님과 킹덤리조트의 스탭들에게도 멀리서 고마움을 전합니다.
돌아 온 서울은 7월 막바지에서 8월초로 전국이 열대夜로 36도를 웃돕니다.
폭염은 서울을 뜨겁게 익혀 놓고 다시 릴로안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ㅎㅎ
아직은 서투른 즐거움?을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막탄공항에 이른 새벽 도착.
밤을 달려 섬 끝에 도착 한 릴로안 ! 가슴을 풀어 헤치는 시원한 바람과
이른 새벽에 푸르스름....그리고 처음 경험해 보는 바닷속 34m에 짜릿한 이색풍경과
조류다이빙, 수중여 구경, 직벽에 붙어 사는 아름다운 산호와 거북이,
열대해양어류 도감에서나 볼 수 있었 던 수 많은 바닷생물들... 이런 즐거움이 있어
그곳을 찾아 가나 봅니다.
깔끔한 킹덤스탭들의 반가운 맞음에 다시 고마움을 전하며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