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로안(Liloan)
세부섬 최남단인 이 지역은 최대 수심이 40미터 이상이며 어드밴스 이상 다이버들이 즐길 딥다이빙 코스이며 지역의 특성은 모래가 많은 지역과 경산호와 연산호가 어우러진 산호지역을 드리프트 다이빙하게 됩니다. 경험 많은 다이버들은 큰 바위나 해저에 깔려 있는 산호를 보기 위해 계속 내려가고 싶어 할 것입니다. 릴로안은 세부섬 남단 끝 지역으로 네그로스섬과 세부섬의 해협에 위치해 좁은 폭의 해협에서 나오는 해류는 다른 지역에서 흐르는 물길을 만나게 되면서 강한 조류가 당연히 발생되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강한 조류의 흐름은 신선한 물의 지속적인 공급을 함에 따라 해양수중생물 환경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 지역다이빙에서 다이버들은 멋진 산호들과 많은 해양 동, 식물을 경험 할 수 있게 됩니다. 썰물일 때는 슈퍼 드리프트 다이빙이 가능하며, 정조 때는 수중카메라, 비디오 등 차분하며 한가로운 다이빙이 가능합니다. 밀물 때 거슬러 오는 바라쿠다를 비롯한 대형 어류를 만날 확률이 높으며, 실제로 이곳에는 멸치류 등 고래상어 억이감이 많아 고래상어가 자주 목격되기도 합니다.
바토쌍뚜아리(Bato Sanctuary) 수심 30 m에 있는 큰 뿌리 식물과 여러종류의 물고기들이 대거 군집하고 있고 시즌(4-6월)에는 만타의 호버링(Hovering)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얕은 바다에서는 볼 수 없는 깊은 수심을 좋아하는 물고기도 많이 볼 수 있어 딥다이빙을 좋아하는 다이버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포인트입니다.. 수심이 깊고 흐름도 빨라 중급자이상의 포인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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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Coconut) 초보자들도 편안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경산호가 많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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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Antena) 가끔 일락방면으로 드리프트 다이빙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 근처는 채널이 되어 있으므로 뜻밖의 거물을 우연히 만나는 일도 있습니다. 최대 수심은 35m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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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락(E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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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비치월(Beach Wall) 또한 딥 다이빙을 즐기는 다이버들에게는 계단형식의 월을 따라 내려가면 50m 바닥이 고원의 설경과도 같은 모습에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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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파라(Tropara) 산타마리아 포인트와 비치월 포인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완만한 경사에 펼쳐져 있는 산호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서 다양하고 희귀한 해양 생물들이 있어 수중사진을 촬영하기에 매우 적합한 포인트로서 초보자부터 상급자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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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리아(Santa Maria) 부루클린을 닮은 연산호가 바닥에 펼쳐져 있어 레이와 리본일 등의 물고기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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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High School) 드리프트 다이빙의 전용 포인트라고 하는 이미지가 강하며 앞바다의 광대한 모래땅과 급사면장도 흥미진진하여 대 기대를 해도 좋습니다. 최대 수심은 35m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