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퀴홀섬(Siquijor Is.)
릴로안에서 마주 보이는 시퀴홀섬은 옛부터 무속신앙이 강했던 곳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선 마녀의 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마운틴 마을에는 현대의학을 거부하고 무속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무척 깨끗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최근 유럽인들 사이에서 은퇴 후 필리핀 거주지 선호도에서 두마게티를 제치고 1위를 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각종 폭포, 동굴, 맹글로숲 등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비치풍경은 답답한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게 합니다.
2019년부터 릴로안에서 시퀴홀까지 운행하는 배편(화물선)이 생겨서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섬 일주도로를 횡단하는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정 및 비용
투어내용 |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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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퀴홀섬 일주관람, 화물여객선 운임비, 차량비, 가이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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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 100불/1인기준 (4인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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