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님, 김 대장님, 이 강사님!!
염려해주신 덕에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한국은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하는데 여전히 춥습니다. 릴로안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다와서 그런지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짧은 일정이었지만, 다른 어떤 다이빙 여행보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마리 보기도 힘들다는 고래상어를 떼(?)로 볼 수 있었고, 김대장님과의 해장 다이빙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한 깡 한 깡 모두 기억에 남는 즐거운 다이빙이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서 만나뵙게 된 분들도 너무나 반가웠구요~
리조트에 있는 동안 마음으로 대해주신 이 대표님, 김 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늦은 밤 해주신 좋은 이야기들도 잊지 않겠습니다. ^^ 그리고 저희들 다이빙 욕심에 누구보다 고생하신 이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한국에 들어오시면 약속하신대로 꼭 연락주세요~
조만간 일정 넉넉히 잡아서 승준이 형과 다시 들리겠습니다. 그 땐 아포도 가고, 모알보알도 다녀오시죠~ㅎㅎ
다시 뵙는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종종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