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이고 멀리는 아니지만 여주 이회장 별장에서 하룻밤 보냈답니다
근데 날씨가 비도 오고 쌀랑해서 차에있던 파카 내피를 꺼내입을 정도...
작년 11월부터 올3월까지 릴로안에 있던 스피드리(이규석)수상스키 강사도 오고
이회장 목련 이렇게 넷이서....
저녁에는 산에서 기르는 산닭 한마리를 전복닭도리탕해서 쐬주도 한잔하며....
9시경 서울에서 출발한 불랙홀과짝이 와서 한잔하며 늦도록 릴로안 얘기 인생사는 얘기...
아침에 닭죽을 먹고 다음에 또 이곳에서 여럿이 미팅 약속을 하고....
돌아 오는길에 여주대교 위에서 금년부터 영업을 한다는 스피드리의 "세종수상스키장"에
들려서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타는 스피드리 솜씨를 구경하고....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이 수미니?
3월에 릴로안 들어와서 열흘동안 다이빙하고 귀국한 수미니가 웨이크 보드에 심취해서
놀러 왔다는군요...
여기서 만날 줄이야...엄청 반가워 하더군요
근데 물도 차고 날씨까지 추워서 그냥 바람쐐러 왔다나?
철쭉이 만발한 신륵사로 데이트를 했답니다.
정말 여러 색갈의 철쭉과 닦아올 사월초파일 연등들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을 반겨 주더군요
여주 세종수상스키장의 큰 발전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