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ladies 중 한명, 김정희입니다. 울 멤버 한명이 벌써 글을 올렸네요.
추석연휴, 세퍼의 연착과 국내선 캔슬의 만행을 이겨내고 힘겹게 두마게테 공항에 도착....
리조트에 연락은 안되고, 혹시나 마중나왔다가 그냥 가셨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긴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환한 얼굴로 맞아주신 한사장님과 심대표님!
시불란 항구에서 배를 기다리며 사주신 시원한 부코쥬스 한잔에 피로는 날아가고...
여행기간 내내 세심하게 신경써 주시고, 편안한 다이빙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그미해마를 꼭 보여주겠다며 새벽에 방문을 두들겨 꿈나라를 헤메는 저희를 깨우신 정강사님,
피그미 해마 찾자마자 물속에서 사자후를 내뿜으시던.... 열정적인 모습에 절로 미소가.... 쌩유임다
수밀론 가이드 맡아서, 혹여나 잭피쉬떼를 못 보여주면 어쩌나 수심에 찬 얼굴로 갔다가
잭피쉬떼 발견후 고된 짐 내려놓은 마냥 얼굴이 활짝 피신 매력만점 소희 강사님
그리고 늘 웃는 얼굴로 서비스해주신 킹덤의 스탭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또 만날때까지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PS, 두마게테로 떠나는 날, 한사장님께서 가르쳐주신 "빠기오", "마할" 진짜 유용하게 써먹었어요^^
사진은 킹덤 비치포인트에서 찍은 건데, 스트로브가 없어 푸르둥둥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