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20분 모닝다이빙을 갔다....조류가 조금있었지만 내경험으로 판단 분명 킹덤비치 포인트에 바라쿠다 나 잭피시가
틀림없이 있을거라는 내논리를 확인하는 날이었다...얼마전 길을 잃은 잭피시 한마리를 발견했었다
그리고 바라쿠다역시 스폿 바라쿠다를 본적이 있었다... 적당한 조류 오늘은 꼭 만나기를 기도하며 다이빙을 나섰다...사실은
고래상어를 기도했지만 ...뜻밖에 잭피시 떼를 만나고 말았다 아주 많은 애들은 아니지만 300여마리 정도가 수심18미터쯤에서 나타났다....그러더니 무지개 피시와 스킵잭....자이언트 트레발리까지 대형어종이 나오기 시작했다...
내 생각이 맞았음에 너무 기뻤다 이곳이 꼭 마크로만 보는 곳이 아니라 상어나 만타는 없지만 자이언트트레발리 같은
대형어종도 있다는 걸 알았다 들어갈때마다있는 것은 아니지만 있다는 거에 희망을 걸구 좀더 연구해서
정확한 시간때난 조류의 세기...등등..이제 바라쿠다 떼를 만나기만 하면 된다 그다음에는 고래상어 가족까지...
생각만해도 벅차오른다 ...이렇게 하루를 시작으로 오후 늦게 아주강한 비가 내리면서 릴로안의 어둠이 찾아왔다,,,,